그가 대체 누구야? - 21 Savage

안녕하십니까 트렌드 힙합 독자,팔로워분들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티스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코너인 '그가 대체 누구야?' 코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래퍼는 현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이자, XXL Freshman 2016에 선정되어 많은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이자, 웅얼웅얼 거리는 멈블랩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씬에서 입지를 다진 21 Savage라는 래퍼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21 Savage는 1992년 10월 도미니카 연방의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출생한 래퍼입니다. 믹스테잎 'The Slaughter Tape'와 EP 'Free Guwop'으로 리스너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하였고, 특히 요즘 가장 핫한 프로듀서인 메트로 부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EP 앨범인 'Savage Mode'를 발매하게 되면서 그 앨범이 대박이 나게 되고,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루키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앨범 'ISSA ALBUM'으로 다시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포스트 말론의 싱글 'Rockstar'에 피쳐링을 맡으면서 그 곡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Rockstar라는 트랙에서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조용하게 웅얼웅얼 거리는 듯한 플로우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씬에서 가장 주목이 받는 래퍼가 되었죠. 

그의 유년 시절을 살펴보자면 21 Savage의 가족은 어머니와 4명의 남자 형제 6명의 여자 형제가 있다고 하네요. 가족 중 한 명은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고하며 Savage는 총기 사유 혐의로 그가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고 그 주변 학교들까지 영구적 입학 금지 조치를 당하게 됩니다. 그는 그렇게 애틀랜타에 있는 학교로 가서 다녔고, 블러드갱의 멤버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갱단 활동 중에 그는 6발의 총알을 맞았다고 하고, 그의 생일에 그의 베스트 프렌드는 강도질 도중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의 유년 시절은 꽤나 불운했습니다. 그의 랩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그의 낮은 목소리와 웅얼웅얼 거리는 듯한 플로우로 랩을하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래핑을 하는 래퍼입니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 단검 타투는 그의 죽은 형제를 추모하기 위해서 새겼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트렌드 힙합의 많은 아티스트들을 여러분들에게 소개 시켜드리는 코너인 '그가 대체 누구야?' 코너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